충북,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권역별 전진배치

김용빈 기자 2021. 1.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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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 임차 운영에 18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차헬기 3대는 북부와 중부, 남부 3개 권역에 전진 배치한다.

특히, 산불발생이 잦은 봄과 가을철에 헬기를 집중 배치한다.

충북도는 감시원 취약지 집중배치와 임차헬기 운영 영향으로 산불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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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원 투입.."30분 이내 현장 도착 목표"
충북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 임차 운영에 18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임차헬기 3대는 북부와 중부, 남부 3개 권역에 전진 배치한다.

도는 산불발생 때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발생이 잦은 봄과 가을철에 헬기를 집중 배치한다. 산불현장 영상시스템을 활용, 현장상황을 관계기관과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도내 산불발생은 13건으로 전국 620건의 2.1%를 차지한다. 전년 28건 대비 63% 감소했다.

충북도는 감시원 취약지 집중배치와 임차헬기 운영 영향으로 산불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신속한 산불현장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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