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고차 야적장 화재..차량 3대 등 불 타

박아론 기자 2021. 1.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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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4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중고차 3대와 차량 부품 등이 불 타 총 2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당시 인근 주유소 직원이 '펑' 소리와 함께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조사 결과 불은 직원들이 화재 발생 전날인 13일 오후 6시까지 컨테이너에 차량 부품을 싣는 작업을 한 뒤 퇴근한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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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0시4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인천공단소방서 제공)2021.1.1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14일 0시4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인천공단소방서 제공)2021.1.1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14일 0시4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중고차 3대와 차량 부품 등이 불 타 총 2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당시 인근 주유소 직원이 '펑' 소리와 함께 중고차 야적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49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신고 접수 51분만인 0시55분께 불을 완전 진화됐다.

조사 결과 불은 직원들이 화재 발생 전날인 13일 오후 6시까지 컨테이너에 차량 부품을 싣는 작업을 한 뒤 퇴근한 사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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