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의료진에 '에어데이즈 마스크' 10만 장 지원사격

서혜진 2021. 1.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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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과 계열사 DW바이오가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의료진을 위해 '에어데이즈'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산업개발 박승준 부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 선별·안심진료소를 비롯해 응급실, 선별격리병실 등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숨쉬기 좋은 마스크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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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박승준 부회장(오른쪽)과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이 지난 12일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파이낸셜뉴스] 대우산업개발과 계열사 DW바이오가 지난 12일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의료진을 위해 '에어데이즈'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대우산업개발 박승준 부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 선별·안심진료소를 비롯해 응급실, 선별격리병실 등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숨쉬기 좋은 마스크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우산업개발과 DW바이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한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구시 달서구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으며, 현재 문화일보와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캠페인 '사랑의 마스크를 나눕니다'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 계열사 DW바이오의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에어데이즈'는 고도의 기술력을 통해 얇고 가벼운 마스크를 구현해냈다.

특히 조정석 마스크로 잘 알려진 '에어데이즈' KF-94의 경우 마스크가 뜨는 곳 없이 자연스럽게 얼굴을 감싸주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누설률 테스트 기준인 11%보다 현저히 낮은 4%대 시험성적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은 물론 최근에는 안전, 건강, 환경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유럽연합(EU) 이사회 지침의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유럽 CE인증을 받는데 성공해 활발한 수출사업과 함께 K-방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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