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는 지금 아수라장"..코로나19 확진 선수 급증

장성훈 2021. 1.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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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코로나19 양성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NBA와 NBA 선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497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16일로 예정된 워싱턴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피닉스의 경기 역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9경기로 늘었다.

상황에 이처럼 악화되고 있는데도 NBA와 선수협회는 리그를 중단하지 않고 강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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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로고코 새겨진 코트 바닥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농구(NBA) 코로나19 양성자가 급증하고 있다.

14일(한국시간) NBA와 NBA 선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497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4배나 많은 확진자 수다.

이 때문에 예정됐던 경기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전날 열릴 예정이던 올랜도 매직-보스턴 셀틱스, 유타 재즈-워싱턴 위저즈전에 이어 14일 애틀랜타 호크스와 피닉스 선스의 경기가 순연됐다.

또 16일로 예정된 워싱턴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피닉스의 경기 역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경기는 모두 9경기로 늘었다.

상황에 이처럼 악화되고 있는데도 NBA와 선수협회는 리그를 중단하지 않고 강행하기로 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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