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세브란스병원 2∼3월 기공식..2026년 말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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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추진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연세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2월 하순∼3월 중순 개최하는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내에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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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추진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연세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2월 하순∼3월 중순 개최하는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인천시와 시의회, 연세대 등의 최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앞서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연세의료원 내에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를 설치했다.
송도 7공구에 5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되는 송도세브란스병원은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3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 개원할 예정이다. 병원 공사 기간은 3년 6개월가량으로 예상됐다.
연세대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함께 송도 11공구에 대학원생을 비롯한 연구인력 1천여명이 활동하는 연세사이언스파크도 조성할 계획이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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