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옥탑방의 문제아들' 2월 9일 촬영으로 복귀 확정

이경호 기자 2021. 1.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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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MC 정형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복귀한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형돈이 오는 2월 9일 진행되는 녹화 참여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컴백한다.

정형돈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참여는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자리를 채워줬던 김희철은 오는 2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스페셜 MC 자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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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복귀하는 정형돈/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겸 MC 정형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복귀한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형돈이 오는 2월 9일 진행되는 녹화 참여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컴백한다.

정형돈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 참여는 4개월 만이다. 그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원년 멤버로 김용만, 송은이, 김숙, 민경훈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11월 5일 불안장애 재발로 모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증세가 호전된 정형돈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12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불안장애로 휴식기를 가져온 정형돈씨는 꾸준히 병원 진료를 받아왔고,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치료에 전념해 왔습니다. 주변에서 보내주신 응원도 큰 힘이 되었고, 다행히 방송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정형돈은 '뭉쳐야 찬다'에 이어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의 녹화에도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정형돈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복귀는 곧 바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선 김희철의 일정이 잡혀 있었기 때문.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 시점을 거듭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2월 9일 녹화부터 정형돈이 합류하게 됐다. 방송은 2월 23일 예정이다.

그동안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자리를 채워줬던 김희철은 오는 26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스페셜 MC 자리를 내놓는다. 김희철의 녹화분은 오는 2월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정형돈의 복귀는 2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를 반가워 하는 한편, 그간 함께 한 김희철에게 고마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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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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