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식품 유통안전관리 안내서 발간

조지민 2021. 1. 14.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관련업체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수입식품 유통관리 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세분화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수입식품 유통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유통단계별 안전관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입식품 현장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관련업체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수입식품 유통관리 할 수 있도록 업종별 세분화된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수입식품 유통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유통단계별 안전관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입식품 현장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주요내용은 △수입식품 보관업 위생관리(냉장·냉동 온도관리, 보관물품 이격관리 등) △식품 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작업장 및 조리도구 청결관리, 작업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방법 등) △식품유통판매업체 위생관리(입고·보관·진열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관리) △위생 취약 및 개선 사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필요한 영업자용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매년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및 신뢰를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