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도 감귤 재배..농가 소득 '효자'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1. 1. 14.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에서도 아열대 작물인 감귤이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아열대 작물인 감귤류 특성상 기온 유지가 중요하지만, 해당 농가는 겨울철 수막재배로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감굴류 분화 재배를 통해 실증된 기술을 감귤류 재배 희망 농가와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맞춰 감귤류를 비롯한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에서도 아열대 작물인 감귤이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세종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남면 단동 하우스 6동과 3연동 하우스 등 모두 5300여 ㎡ 부지에서 황금향과 레드향, 한라봉과 천혜향 등이 생산되고 있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11월 황금향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는 한라봉 출하가 한창이다. 다음 달부터는 설 명절에 맞춰 천혜향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아열대 작물인 감귤류 특성상 기온 유지가 중요하지만, 해당 농가는 겨울철 수막재배로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감굴류 분화 재배를 통해 실증된 기술을 감귤류 재배 희망 농가와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맞춰 감귤류를 비롯한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