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도 감귤 재배..농가 소득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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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도 아열대 작물인 감귤이 농가 소득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아열대 작물인 감귤류 특성상 기온 유지가 중요하지만, 해당 농가는 겨울철 수막재배로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감굴류 분화 재배를 통해 실증된 기술을 감귤류 재배 희망 농가와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맞춰 감귤류를 비롯한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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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남면 단동 하우스 6동과 3연동 하우스 등 모두 5300여 ㎡ 부지에서 황금향과 레드향, 한라봉과 천혜향 등이 생산되고 있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11월 황금향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는 한라봉 출하가 한창이다. 다음 달부터는 설 명절에 맞춰 천혜향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아열대 작물인 감귤류 특성상 기온 유지가 중요하지만, 해당 농가는 겨울철 수막재배로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감굴류 분화 재배를 통해 실증된 기술을 감귤류 재배 희망 농가와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맞춰 감귤류를 비롯한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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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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