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건강보험 비대면 가입 80%가 2030세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지난해 건강·저축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밀레니얼 세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맵을 통해 암, 실손의료, 뇌·심장 등 건강·저축보험에 가입한 30대 비중은 48%로 전 연령 중에 가장 높았다.
종류별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가장 많았고 통합(암, 뇌/심장), 암보험이 뒤를 이었다.
보맵은 가입한 보험 조회는 물론 지자체 무료보험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30대 48%, 20대 33%
미니보험 중에선 1일 운전자보험 인기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지난해 건강·저축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밀레니얼 세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맵을 통해 암, 실손의료, 뇌·심장 등 건강·저축보험에 가입한 30대 비중은 48%로 전 연령 중에 가장 높았다. 이어 20대 33%, 40대 17%, 50대 2%를 각각 차지했다.
종류별로는 실손보험 가입이 가장 많았고 통합(암, 뇌/심장), 암보험이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미니보험 가입은 1일 운전자보험이 54%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홀인원 골프보험(33%), 1일 자전거보험(7%)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보험금을 가장 많이 청구하는 요일은 월요일이었다. 팩스 없이 사진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는 지난해 누적 청구건수 20만건을 넘어섰다. 청구 이후 상담을 통해 추가로 찾아준 누적 보험금은 1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우리동네보험 이용자는 서울시 강남구,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성남시 순으로 지자체 무료보험 가입여부에 관심이 높았다. 보맵은 가입한 보험 조회는 물론 지자체 무료보험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신규 회원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서울, 부산, 인천 순으로 많았고 회원가입이 가장 빠른 회원은 28초만에 가입을 마쳤다.
kwater@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성규, 상금 나눠줬다 부정청탁 혐의로 피소…“생각 짧았다”
- 정인이 양부모 뒤늦은 반성문…“내가 죽고 정인이 살아야”
- 고민정 “백신 발언 팩트 틀린것도 아닌데…왜 날 공격하는지”
- “터치 미작동 사고위험” 美교통국, 테슬라 15만8000대 리콜 요구
- ‘버닝썬’최초 제보자 김상교, 폭로 글에 소녀시대 ‘효연’ 사진은 왜?
- 손흥민 ‘아! 골대 불운’…토트넘, 강등권 풀럼과 무승부
- 혹한 속 ‘내복 아이’ 母, 딸 돌보려 근무시간 줄이려 했다
- [단독]정인이 양모, 父 교회에서 아이들 가르쳤다
- 기안 84, 文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임대주택 너나 살아라”
- 이휘재 가족도 고개 숙였다…‘코로나 집콕’에 층간소음 ‘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