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켜', 신동엽부터 현주엽까지 '미·대식가 총출동'
국내 최초 배달음식 리뷰 예능
신동엽X현주엽X박준형X이규현X셔누 출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시의적절한 콘셉트와 연예계 미식가와 대식가로 소문난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오는 1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인 가구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리 잡아가기 시작하던 음식배달문화는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음식배달 수요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고, 이제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우리 일상에서 너무도 자연스러워진 국민 문화가 돼버렸다.
더 이상 맛집을 찾아다닐 수 없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 했지만 미식에 대한 욕망은 사그라지지 않았고, 이에 곳곳에서 배달음식 맛집을 찾기 위한 시도와 정보교류 또한 빈번해지고 있다. 더불어 배달을 전혀 하지 않았던 유명 맛집들의 인식 변화와 숨은 노포들 역시 음식 배달에 가세하며 바야흐로 배달음식 춘추전국시대가 펼쳐졌다.
이러한 타이밍에 등장한 ‘일단 시켜!’는 비대면 시대 맞춤형 예능이라 일컬어 질만큼 최적의 기획과 발 빠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대의 어려움 속에 탄생했지만, 우리 생활의 단면을 담고 있는 ‘일단 시켜!’의 의미는 그렇기에 시청자와 더욱 밀착된 관계에서 소통을 담보하며 매회 흥미로운 전개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같은 여정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MC 신동엽을 필두로 대식가 현주엽과 박준형, 미식가 이규한, 먹방계 샛별 몬스타엑스 셔누의 조합 속에 펼쳐지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대목.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안목과 맛을 표현하는 데 있어 빼어난 언어구사력을 가진 이들 5인의 조합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제작진은 “배달음식이 우리 식생활에서 일상이 돼버린 현재 ‘배달음식으로도 미식과 맛집에 대한 욕망을 과연 채울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며 “배달음식이라고 하면 미식과는 거리가 멀 거라는 편견을 단박에 깰 만큼 퀄리티 훌륭하고 종류 또한 다양한 배달음식의 향연이 펼쳐질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3부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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