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산 여성농업인에 영농·가사일 도우미 지원

박대준 기자 2021. 1.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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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출산 농업인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1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의 신청을 지난 13일부터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신청자가 선정한 농가도우미가 농·어업 작업을 대행하고 해당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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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후 최대 90일, 임금 전액 지원
파주시청사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출산 농업인 여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1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의 신청을 지난 13일부터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작업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신청자가 선정한 농가도우미가 농·어업 작업을 대행하고 해당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전업 여성 농업인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240일 기간 중 최대 90일간 농가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출산(예정)농가 거주지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단출장소(동지역 거주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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