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건물주 승강기 점검하다 추락해 중상

지건태 기자 2021. 1.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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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요양원 승강기에 갇힌 60대 남성이 지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6분쯤 인천 남동구 수산동 한 요양원 2층 높이의 승강기에 갇혀있던 A(69) 씨가 지하로 추락했다.

A 씨는 이곳 요양원 건물주로 사고 당시 승강기 점검을 위해 탑승했다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갇힌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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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요양원 승강기에 갇힌 60대 남성이 지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6분쯤 인천 남동구 수산동 한 요양원 2층 높이의 승강기에 갇혀있던 A(69) 씨가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곳 요양원 건물주로 사고 당시 승강기 점검을 위해 탑승했다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갇힌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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