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마이터스 허염 회장 승진..책임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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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전문 기업 실리콘마이터스 허염 대표이사(사진)가 사장에서 회장으로 승진됐다고 14일 밝혔다.
허염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에서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7년 2월 실리콘마이터스를 설립해 고성능, 고효율 PMIC 및 아날로그(Analog) 반도체 솔루션 분야에 특화된 비메모리 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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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염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에서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7년 2월 실리콘마이터스를 설립해 고성능, 고효율 PMIC 및 아날로그(Analog) 반도체 솔루션 분야에 특화된 비메모리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인사는 2019년 말 조직개편으로 시행된 사업 단위별 체제가 안정화 됨에 따라 각 사업본부장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신규제품 라인업 강화 및 사업 성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실리콘마이터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PMIC를 국산화했으며 스마트폰 PMIC, 소형 배터리 관리 시스템, 디스플레이 전력관리칩 등을 개발, 국내외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2009년에는 GSA의 ‘주목할 벤처기업상(Start-up to Watch), 2011년에는 ‘최고 성장 기업상’(Best Revenue Growth)을 수상했다. 또 2011년에는 Deloitte Technology Fast 500 in Asia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천억기업상을 받았으며, 2016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출의 탑(2억불)을 수상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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