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권 5개 시·군 '미세먼지 주의보'..노약자 등 외출 자제

조준영 기자 2021. 1.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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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권 시·군 5곳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청주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미세먼지 배출 업소와 사업장에는 조업 시간을 단축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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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가득한 청주 도심 © News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중부권 시·군 5곳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전 5시를 기해 청주와 증평, 진천, 괴산, 음성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일 땐 경보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미세먼지 배출 업소와 사업장에는 조업 시간을 단축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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