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신석재, 군사보호구역해제에 대주주 파주 토지보유로 강세

2021. 1.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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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추가 해제를 추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보유한 파주 토지가 주목받으면서 일신석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주제로 한 당정협의에서 "새롭게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할 지역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의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축구장 면적(7140㎡)의 252배 규모인 179만6822㎡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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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당정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추가 해제를 추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보유한 파주 토지가 주목받으면서 일신석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신석재는 오전 10시 8분 전일 대비 55원(2.84%) 상승한 1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주제로 한 당정협의에서 “새롭게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할 지역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국방부도 이날 통제보호구역과 제한보호구역, 비행안전구역 등 보호구역 1억67만4284㎡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의 34.7배 규모로 해제지역에는 경기 파주와 고양, 김포시 등이 포함됐다.

파주의 경우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축구장 면적(7140㎡)의 252배 규모인 179만6822㎡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백석리, 법원읍 법원리, 문산읍 선유리, 야당동, 광탄면 일대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개발행위가 가능해지고, 군과의 협의기간(법정기한 30일)이 필요 없게 돼 개발허가에 소요되는 시일이 단축된다.

이에 따라 파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세계기독교통일신력협회유지재단이 최대주주로 있는 일신석재가 주목받고 있고 있는 모습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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