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2092년 한국 담은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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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는 한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승리호 선원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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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되는 한국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승리호 선원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1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들이 겪을 모험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도, 박력도 넘치는 승리호 선원들의 위세당당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 우주 SF 장르에 도전한 '승리호'는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른 우리 영화의 상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 캐릭터를 우주로 쏘아 올린다.
승리호의 선원들인 태호, 장선장, 타이거 박, 업동이는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우주 쓰레기 청소로 간신히 생활을 유지하는 인물들. 우주를 누비지만 돈 걱정에 매일 골치 아픈 이들에게 때마침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가 굴러들어온다. '도로시'를 찾기 위해 온 우주는 혈안이 되어 있고, 승리호의 선원들은 '도로시'와 거액의 돈을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에 발을 내딛게 된다.
포스터에 등장한 승리호 또한 매끈하고 날렵한 할리우드 영화의 우주선과 달리 투박하고 박력 있는 생계형 비행을 선보일 승리호의 매력을 짐작하게 한다. 오는 2월5일 공개.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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