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최고 수준 마케팅 아카데미 개설

[대전=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케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5일부터 매달 둘째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마케팅 아카데미를 연다.

강좌는 대전지역의 소상공인과 MICE업계 종사자, 창업 준비자, 관공서 직원, 공무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대전마케팅공사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나인후르츠미디어 대표이사 김남호, 구글 코리아 사장 김경훈, 서울대학교 경력개발센터장 이찬 교수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전 회장 마이크 모하임, 코카콜라 프랑스 사장 등에 대한 섭외도 진행중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공사는 앞으로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과학교육과 MICE분야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형 ‘대마공 MICE아카데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도시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사업과 홍보 강화를 통해 대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