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집에서 즐기는 웹DB 콘텐츠 확대

김은비 2021. 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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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웹 데이터베이스(DB)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웹 DB란 웹상에서 텍스트·이미지·음향·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검색하고 초록·원문 등을 열람, 인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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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2종에서 49종으로
문화생활 지원 방송·공연·취미 분야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은 전자책, 신문·잡지, 영상·음원 자료, 학술자료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웹 데이터베이스(DB)를 전년 대비 42종에서 4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웹DB 이용 화면(사진=국립중앙도서관)
웹 DB란 웹상에서 텍스트·이미지·음향·동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를 검색하고 초록·원문 등을 열람, 인쇄,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다.

현재 도서관에서는 디비피아(DBpia), 제이스터(JSTOR) 등 학술DB 38종과 MBC 영상아카이브, 모아진, 엡스코(EBSCO) 공공도서관 전자책 컬렉션 등 문화예술 콘텐츠 및 대중서 DB 11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민의 온라인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공연 콘텐츠와 실용·취미 분야 대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웹 DB를 신규로 제공한다.

또 전 세계 유명 출판사 및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된 양질의 학술 전자책 20만 권 이상을 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누리미디어 DBpia, 세이지(Sage) 등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외부 이용이 가능했던 학술·전문 데이터베이스도 올 6월까지 도서관 외부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데이터베이스는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혜란 관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심신이 지친 국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지적 충만감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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