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환자 524명 발생..사흘째 500명대 유지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2021. 1. 1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나오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세는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9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131명 등 수도권에서 317명 확진
사망자 10명 증가..위중증환자 6명 늘어
서울 강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나오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24명 늘어 누적 7만72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세는 사흘째 500명대를 유지중이다. 지난 12일 537명이 나온 이후 전날 561명까지 올랐다가 이날 5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1000명대를 오르내리던 확진세는 서서히 감소해 4일 이후로는 계속 1000명 아래로 밑돌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9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31명, 경기 162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만 31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40명, 광주 30명, 충북 18명, 경북·경남 각 16명, 충남 12명, 대구·강원 각 11명, 울산 9명, 전남 6명, 대전·전북 각 3명, 세종·제주 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이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에서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는 지역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누적 1195명이다. 평균 치명률은 1.69%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38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3047건으로 직전일 5만8227건보다 5180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뜻하는 양성률은 0.99%로 직전일 0.97%보다 증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