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니로 EV' 기이차 SUV, 영국 시장서 눈도장 '쾅'

서재근 2021. 1.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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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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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의 전기차 모델 '니로 EV'가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2021 왓카 어워즈'에서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기아차 제공

'쏘렌토' 이어 '니로 EV', 英 왓 카 어워즈 수상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기아자동차(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차는 13일(현지시각) '2021 왓카 어워즈'에서 'e-니로(니로 EV)'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 EV는 455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는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니로는 지난 2019 왓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 수상, 2020 영국 올해의 차 '베스트 크로스오버' 수상 등 지난 2019년 1월 출시 이후 영국 시장에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기아차의 중형 SUV '쏘렌토'의 4세대 모델이 뛰어난 연비 효율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비롯해 우수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올해의 대형 SUV'에 선정됐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선정 배경과 관련해 "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정확한 조향 성능 및 잘 갖춰진 인테리어 등이 인상적인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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