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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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의 주 저자인 ETRI 경제사회연구실 이승민 박사는 "19세기에 콜레라가 도시 문명을 재탄생시킨 것처럼, 21세기에 발생한 코로나19는 완전한 디지털 문명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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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글로벌 트렌드 변화를 분석한 ‘코로나 이후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제는 ‘완전한 디지털 사회’다. 코로나19 이후 진정한 디지털 사회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가 기존 메가트렌드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변화와 위기를 동반하고 세계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을 재설정(Reset)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중심에는 디지털 기술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정지되는 듯했으나 디지털 기술은 위기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경제·사회 시스템을 빠르게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충격이 만든 다양한 파편들을 Δ경제·일상 변화 Δ사회·정치 변화 Δ글로벌 위험(리스크) 인식 변화 등 6대 트렌드로 통합하고 21대 이슈로 세분화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 저자인 ETRI 경제사회연구실 이승민 박사는 “19세기에 콜레라가 도시 문명을 재탄생시킨 것처럼, 21세기에 발생한 코로나19는 완전한 디지털 문명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ETRI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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