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몰트 마스터의 인내' 국내 출시..한세트 1억5천만원

이정은 2021. 1.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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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 '몰트 마스터의 인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몰트 마스터의 인내'는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컬렉션이다.

'몰트 마스터의 인내'는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엄선한 독특하고 희귀한 빈티지 5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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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몰트 마스터의 인내'

[파이낸셜뉴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 '몰트 마스터의 인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몰트 마스터의 인내'는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다섯번째이자 마지막 컬렉션이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매년 각기 다른 테마로 5병씩 소개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몰트 마스터의 인내'는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엄선한 독특하고 희귀한 빈티지 5종으로 구성됐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스튜어트가 선택한 이번 원액들은 '인내'라는 수식어를 수긍하게 만든다"며 "뛰어난 맛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오크통을 선택해 오랜 시간 위스키를 숙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1962 빈티지부터 1974, 1983, 2001, 2002까지 총 5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발베니가 선보이는 가장 오래된 위스키가 포함돼 있다.

'몰트 마스터의 인내' 시리즈는 스코틀랜드의 목재 장인 샘 치너리가 손수 만든 전용 케이스에 담겨 출시됐다. 유러피안 오크로 제작됐으며, 케이스마다 고유번호가 각인돼 있다.

전 세계에 50세트만 출시됐으며 한 세트 가격은 약 1억 5000만원으로, 국내에는 단 한 세트만 출시된다. 1974년은 단일 병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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