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LED 특수 기대..덕산테코피아 주가 2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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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소재 기업 덕산테코피아가 증권가의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주가가 2만원선을 돌파했다.
덕산테코피아는 1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6% 급등한 2만95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만40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만원 대비 20%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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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OLED 소재 기업 덕산테코피아가 증권가의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주가가 2만원선을 돌파했다.
덕산테코피아는 1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6% 급등한 2만950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만40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만원 대비 20% 상향했다.
키움증권 김소원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가동률확대로 OLED 중간체 출하량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며 "덕산테코피아가 점유율 우위를 가진 Red OLED 소재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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