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냉미남 잊게 만드는 사랑에 빠진 모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은우가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여심을 간지럽혔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영된 tvN '여신강림' (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9회에서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수호'의 달달한 내면을 맛깔 나게 그렸다.
누구나 원하는 워너비 남친의 표본,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는 '수호'의 서사를 완성하고 있는 차은우가 후반부에 돌입한 '여신강림'에서 선사할 남은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은우가 사랑에 푹 빠진 남자의 심리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여심을 간지럽혔다.
차은우는 지난 13일 방영된 tvN ‘여신강림’ (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9회에서 본격 연애를 시작한 ‘이수호’의 달달한 내면을 맛깔 나게 그렸다.
앞서 고백과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한 수호와 주경(문가영)은 이날 9회에서 본격적으로 몰래 연애를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수호는 혹시나 교제 사실이 알려질까 불안해하는 주경을 위해 마치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데이트에 나섰다. 친구들에게 들킬까 불안한 가운데서도 평소 주경이 좋아하던 셀레나(고우리)의 메이크업 시연 현장에 그녀를 데려가는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선사했다.
이 밖에도 학교 안팎에서 늘 주경의 마음을 살피고 행동을 주시하며 이모저모 챙기는 면모가 이제까지의 ‘냉미남’ 카리스마를 싹 잊게 만들었다. 특히 완벽한 그 앞에 위축돼 자꾸 자조적인 말을 하는 주경에게 “너 자체로 충분해, 나한테”라고 따뜻한 말을 건네며 진심 가득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주경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는 사랑에 빠진 수호의 설레는 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기도.
이렇게 수호의 진정성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늘 자신 없던 주경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만드는 데 특효약이 됐다. 수호와 주경의 만남으로, 수호는 얼음장처럼 차갑던 마음의 문을 열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변해가는가 하면 주경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주경을 집으로 데려간 수호가 굳게 닫아놨던 악기방의 방문을 열고, 세연(강찬희)과의 과거로 인한 트라우마에서 조금은 벗어나기도 했다. 피아노로 세연의 곡을 연주하며 담담히 과거 얘기를 털어놓는 모습에서 주경 앞 완벽히 무장해제된 수호의 진심이 엿보인 것.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배진웅, '굿캐스팅'·'대장김창수'·'짐승들' 논란→인스타 비공개 [종합]
- '애로부부' 배윤정 "남편, 나이 열한 살 어려 아기 같더라"
- 라비, '콩고왕자' 가족 조나단·욤비토나 명성에 흠집 [종합]
- 래퍼 빅죠 사망, 향년 43세 "가는 길 따뜻하길" [종합]
- 박봄·이승연, 다이어트 이슈…ADD+갑상선기능저하증 덩달아 [종합]
- 김지우 '일침' 날리게 만든 '진상' 할머니 [인스타]
- 태연·라비, 열애설…데이트 파파라치 사진 포착?
- 황하나 왜?…인스타그램 자해 소동 '충격'
- [단독] 이경영, 여자친구와 결혼한다…22년 만에 재혼
- [소셜iN] "강용석 괜찮아?"…김민종·최국, '가세연'에 안부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