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투석 혈관 성형술 4000례 달성

김도현 2021. 1.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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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인터벤션 클리닉 김지창, 전재수 교수팀이 '투석 혈관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4000례를 달성했다.

김지창 교수는 "PTA 4000례 달성은 투석혈관 치료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장내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의 전문성과 최신 의료장비에 대한 투자가 합쳐진 결과물이다"며 "매년 증가하는 혈액투석 환자들 혈관 관리가 매우 중요, 앞으로도 성공적인 시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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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지창 교수가 투석 혈관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을 하고 있다.(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인터벤션 클리닉 김지창, 전재수 교수팀이 ‘투석 혈관 경피적 혈관 성형술(PTA,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4000례를 달성했다.

14일 병원에 따르면 PTA는 오랜 기간 사용해 혈관이 협착되거나 좁아진 투석 혈관에 가느다란 관을 이용, 원래 상태로 재개통해 주는 시술이다.

혈관을 재건하는 수술에 비해 시간이 짧고 같은 혈관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부분 당일 퇴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지창 교수는 "PTA 4000례 달성은 투석혈관 치료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신장내과, 혈관이식외과 의료진의 전문성과 최신 의료장비에 대한 투자가 합쳐진 결과물이다"며 "매년 증가하는 혈액투석 환자들 혈관 관리가 매우 중요, 앞으로도 성공적인 시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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