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내버스 집단감염 대비 대체인력 등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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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비한 자체 계획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시·군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대중교통 운영에 혼란을 겪은 사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내버스 운행이 불가할 경우 전세버스기사 등 대체 인력과 운행지원 공무원 104명을 긴급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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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비한 자체 계획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시·군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코로나19 감염으로 대중교통 운영에 혼란을 겪은 사례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시내버스 운행이 불가할 경우 전세버스기사 등 대체 인력과 운행지원 공무원 104명을 긴급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에서부터 천북, 미산 등 농촌 마을까지 세밀하게 버스 노선을 파악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김동일 시장은 “시내버스는 노인 및 학생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시민의 발”이라며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내버스 52대 124개 노선을 운영,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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