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글로벌서울메이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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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해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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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해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한 바 있다.
올해는 동영상플랫폼 부문과 이미지플랫폼 부문, 2개 모집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동영상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한다. 이미지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뜻한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동영상 부문은 30명, 이미지 부문은 100명을 목표로 모집하며, 모집은 다음 달 14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팬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가 생산한 진솔한 콘텐츠가 서울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메이트들의 눈으로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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