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전달..고객 인도 시작

김상훈 기자 입력 2021. 1.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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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방신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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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D45 엔진 및 업계 최초 8단 전자동 변속기 탑재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의 1호 구매 고객을 초청,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는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트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 쎈' 1호차 구매고객 김원중 이사에게는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으로서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도 전달됐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모델이다.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 엔진을 탑재해 최대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중대형 트럭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 트럭에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으며,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톤과 3.5톤, 4.5톤 모델을 각각 3톤, 4톤 그리고 5톤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해 보다 많은 짐을 싣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쎈'의 가격은 Δ더 쎈30(3톤) 모델 4830만~5390만원 Δ더 쎈40(4톤) 모델 4880만~5510만원 Δ더 쎈 펜타(5톤) 5760만~6350만원이다.

김방신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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