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이어 스냅챗도 트럼프 계정 영구 폐쇄

강민경 기자 2021. 1.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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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 대변인은 "우리의 정책을 명백히 위반한 오보를 퍼뜨리고, 혐오 발언을 하고, 폭력을 선동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에 따라 계정의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냅챗은 트럼프 선거캠프와 디지털 팀이 30세 미만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주로 사용했던 핵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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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스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냅은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SNS) 스냅챗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는 지난 6일 친트럼프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 사태에 따른 조치다.

스냅 대변인은 "우리의 정책을 명백히 위반한 오보를 퍼뜨리고, 혐오 발언을 하고, 폭력을 선동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에 따라 계정의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냅챗은 트럼프 선거캠프와 디지털 팀이 30세 미만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주로 사용했던 핵심 플랫폼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적으로 금지한 플랫폼은 트위터와 쇼피파이 등이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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