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이성곤, 최예진과 소개팅 후 번호 전달→애프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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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성곤이 전 이글스 리포터 최예진에게 휴대전화번호를 건넸다.
이성곤은 "대전에 경기 오면 연락 달라"는 최예진 말에 "경기가 있을 때만 연락해야 하냐"고 직진남 면모를 보이기도.
식사 후 VR 게임까지 데이트를 마친 이성곤은 최예진에게 야구공을 선물했다.
이성곤은 야구공에 사인한 후 "고전 방식이긴 하지만.. 내 휴대폰 번호를"이라며 번호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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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야구선수 이성곤이 전 이글스 리포터 최예진에게 휴대전화번호를 건넸다.
1월 13일 방송된 E채널 '라떼부모'에서는 이순철 아들 이성곤이 김세연 아나운서 주선으로 소개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성곤, 최예진은 첫만남부터 "실물이 더 잘생기셨다", "예쁘다고 생각했다"고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성곤은 "대전에 경기 오면 연락 달라"는 최예진 말에 "경기가 있을 때만 연락해야 하냐"고 직진남 면모를 보이기도.
식사 후 VR 게임까지 데이트를 마친 이성곤은 최예진에게 야구공을 선물했다. 앞서 이성곤은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인만, 마음에 들면 번호까지 써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이성곤은 야구공에 사인한 후 "고전 방식이긴 하지만.. 내 휴대폰 번호를"이라며 번호를 적었다. 이어 "다음에 또 식사하면서 데이트"라고 애프터 신청을 해 최예진을 향한 호감을 표했다. (사진=E채널 '라떼부모'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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