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사 레몬베이스, 62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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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HR SaaS) 개발사 레몬베이스는 총 62억원 규모의 투자(시드)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레몬베이스는 채용-평가-보상 등으로 파편화된 기업의 인사 정보를 통합했다.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인사관리 분야는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SaaS) 산업 중에서도 최근 2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며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구와 지식,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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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기업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HR SaaS) 개발사 레몬베이스는 총 62억원 규모의 투자(시드)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레몬베이스는 조직의 성과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비공식적으로 일어나는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HRD(인적자원개발) 플랫폼 '레몬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레몬베이스는 채용-평가-보상 등으로 파편화된 기업의 인사 정보를 통합했다. 인사관리를 단순한 성과평가가 아니라 조직문화와 목표 관리 등 인재와 조직 전체 육성에 초점을 맞춘 것. 현재 레몬베이스는 롯데푸드, 지그재그 등 2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새로운 HRD 플랫폼에 대한 기업의 수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원격 근무 및 재택 근무로 비대면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기성 세대와 다른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으로 흡수되면서 기존 경직된 문화와 다른 방식의 조직문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관련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다.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인사관리 분야는 글로벌 기업 소프트웨어(SaaS) 산업 중에서도 최근 2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라며 "구성원들이 회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구와 지식,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일 본엔젤스 파트너는 "리디북스 출신의 공동 창업자와 초기 멤버들이 가진 성장 경험이 큰 경쟁력"이라며 "글로벌에서도 큰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이라고 판단했다"고 투자배경을 밝혔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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