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유럽 챔피언 뮌헨 제압

조은지 2021. 1.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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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재성의 소속팀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이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포칼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킬은 안방에서 열린 포칼 32강에서 뮌헨과 연장까지 2대 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이겼습니다.

이재성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고,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도 넣었습니다.

킬의 16강 상대는 백승호가 뛰는 2부 팀 다름슈타트로, '코리안 더비'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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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이재성의 소속팀 독일 2부 리그 홀슈타인 킬이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포칼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킬은 안방에서 열린 포칼 32강에서 뮌헨과 연장까지 2대 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이겼습니다.

이재성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었고,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승부차기도 넣었습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8연패를 달성했고, 지난 시즌에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시즌 3관왕'을 차지한 최강팀입니다.

킬의 16강 상대는 백승호가 뛰는 2부 팀 다름슈타트로, '코리안 더비'를 기대하게 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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