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탄핵에 입장 밝혀 "폭력 반대, 가담자 재판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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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하원 탄핵 가결 이후 입장을 내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탄핵 사태를 부른 의사당 폭력 사태를 비난하면서 사건 연루자들을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권력 이양 중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사용하라고 연방 기관에 지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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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탄핵 사태를 부른 의사당 폭력 사태를 비난하면서 사건 연루자들을 재판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5분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집단 폭력은 내가 믿는 것과 우리의 운동이 상징하는 모든 것에 반한다"며 "나를 진정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런 정치 폭력을 지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권력 이양 중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사용하라고 연방 기관에 지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영상은 백악관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대부분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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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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