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CEO "코로나19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풍토병 예상

김용철 기자 2021. 1.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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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백신 제조사 최고경영자(CEO)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13일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방셀 CEO의 발언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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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백신 제조사 최고경영자(CEO)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CEO는 13일 JP모건 보건의료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SARS-CoV-2(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방셀은 이어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앞으로 풍토병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공중보건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견해라고 CNBC는 전했습니다.

방셀 CEO의 발언은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된 날 나온 것이기도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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