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영농문제 해결, 현장에 답이 있다"

안지율 2021. 1. 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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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현장기술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농업현장기술지원팀은 농업인들의 농업현장 기술지도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요구로 2017년 농업기술센터 영농상담실(1층)에 팀을 구성하고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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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전문위원의 농업현장 기술지원팀 운영
방문 농업인 고충 상담과 현장기술지도 중심 운영
밀양시, 농업현장 기술지원팀 운영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현장기술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밀양은 도내 시설원예와 과수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와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문의가 많고 귀농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농업현장 기술지도의 필요성과 전문역량이 많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농업현장기술지원팀은 매년 시설원예와 과수 등 관련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위원 2명을 공개 채용해 작목별 영농기술, 시설원예 환경관리, 토양관리, 병해충진단, 시비처방, 경영 컨설팅 등 농업현장 민원 전반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은 오전에는 전화와 내방 농업인의 고충을 상담하고, 오후에는 담당 지도사와 함께 현장기술지도 중심으로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는 시기 사업이기 때문에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적기에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농가소득에도 손실이 생긴다"며 "농업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로 영농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현장기술지원팀은 농업인들의 농업현장 기술지도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요구로 2017년 농업기술센터 영농상담실(1층)에 팀을 구성하고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또 매년 상담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올해는 전문위원의 채용 기간을 늘려 2월부터 연말까지 공백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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