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자"..성복임 군포시의장,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최대호 기자 2021. 1. 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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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14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성 의장은 전날 군포 역전시장에 위치한 작은 음식점을 찾아 착한 선결제를 실천했다.

성 의장의 이번 행보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원으로부터 선결제 운동 동참 지목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성 의장은 캠페인 후 후속 동참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장경민 군포시의회 부의장, 이경훈 군포시민행동 MOTO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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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시장·장경민 부의장 등에 캠페인 동참 요청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한 성복임 군포시의장과 상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군포=뉴스1) 최대호 기자 = 성복임 경기 군포시의회 의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

14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성 의장은 전날 군포 역전시장에 위치한 작은 음식점을 찾아 착한 선결제를 실천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음식점이나 상점 등 소상공인‧자영업 가게에서 일정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재방문, 실제로 이용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성 의장의 이번 행보는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원으로부터 선결제 운동 동참 지목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성 의장은 캠페인 후 후속 동참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장경민 군포시의회 부의장, 이경훈 군포시민행동 MOTO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성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해 생계에 곤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침체된 지역사회를 되살리고 얼어붙은 상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착한 선결제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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