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듀란트-어빙과 삼각편대

한이정 2021. 1. 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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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이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긴다.

미국 ESPN 등 현지 언론은 1월14일(한국시간) "4팀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로 팀을 옮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트레이드는 휴스턴 로케츠, 브루클린 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 4팀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면서 휴스턴은 여러 팀으로부터 2022, 2024,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등과 더불어 단테 엑스엄, 로디온스 크루츠 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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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팀을 옮긴다.

미국 ESPN 등 현지 언론은 1월14일(한국시간) "4팀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하든이 브루클린 네츠로 팀을 옮긴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트레이드는 휴스턴 로케츠, 브루클린 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등 4팀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하든이 브루클린으로 이적하면서 휴스턴은 여러 팀으로부터 2022, 2024, 2026년 1라운드 지명권 등과 더불어 단테 엑스엄, 로디온스 크루츠 등을 얻었다. 클리블랜드는 재럿 알렌, 터린 프린스를, 인디애나는 카리스 르버트를 손에 넣었다.

2018 정규리그 MVP 주인공 하든은 최근 3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만 하더라도 8경기 동안 24.8득점, 5.1리바운드, 10.4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34.3득점, 6.6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했을 만큼 리그에서 손꼽히는 가드 중 한 명이다.

이번 트레이드로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과 함께 하든이 가세한 강력한 삼각편대를 얻게 됐다. 현재 브루클린은 6승6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제임스 하든)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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