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이마트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목표주가 24만원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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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이마트(13948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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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이마트(13948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추정치보다 130억원 많은 수준이다. 대형마트와 트레이더스 부문 영업이익률은 각각 1.7%, 3.1%로 추정된다. 온라인 영업이익은 20억원 적자를 예상하나 비용 증가가 없었기 때문에 개선될 여지가 남아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덕분에 12월 실적이 좋았다"면서 "성장세가 지속될지 고민할 필요가 있지만 지난해 9월 이후 마트 부문은 성장률이 증가하고 있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경쟁력 우려도 없다"면서 "12월 경쟁사 쿠팡 거래액은 53% 가량
증가하는 동안 쓱닷컴(SSG.COM)은 전체 기준 47%, 마트 기준 60%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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