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부동산 호황에도 밸류에이션 가장 낮아-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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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동산 호황에도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NH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의 2021년 영업이익을 3657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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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부동산 호황에도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NH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의 2021년 영업이익을 3657억원으로 추정했다. 2019년 부진한 주택물량 때문에 전년 대비 30%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2022년에는 자체 사업과 도급 사업 매출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4781억원으로 31%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2017년부터 진행한 광운대 프로젝트(사업비 2.5조원, 토지비 0.7조원)는 2023년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공릉 역세권, 용산 철도병원 부지 등 자(子)리츠를 설립 후, 상장해 진행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건설경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여서 밸류에이션이 2015~2017년은 높았으나 현재는 업종 평균보다 낮다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자체 사업 없이 도급사업으로 3조2000억원 규모만 진행해도 2022년 이후 PER(주가수익비율)은 5배 이하로 하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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