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여가부 인증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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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100년 기업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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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로운 기업 문화 조성에 힘써온 그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회사는 여성과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휴직을 비롯해 여성 근로자의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를 시행하며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날, 연차활용제 등을 활용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지원, 가족돌봄휴가 제도 활성화 등 사내 구성원들이 가정생활에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7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순환근무제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 근로자의 일과 생활균형을 위한 5대 변화관리 캠페인 실시 등 일자리 질 개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생수 생산 라인 증설로 인한 신규 채용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 채용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100년 기업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조운호 대표이사가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진로음료는 ‘소비자가 선정한 농업·기업간 농식품상생협력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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