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클릭의 기적..올라펫 사료기부 누적 90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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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올라펫'을 서비스하는 ㈜이에쓰씨컴퍼니는 유기동물 사료 기부량이 누적90톤(6kg사료15,000포)을 넘어섰다고14일 전했다.
올라펫은 2016년4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한 사료 기부 프로그램'행복한 기부 플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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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올라펫’을 서비스하는 ㈜이에쓰씨컴퍼니는 유기동물 사료 기부량이 누적90톤(6kg사료15,000포)을 넘어섰다고14일 전했다.
올라펫은 2016년4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위한 사료 기부 프로그램‘행복한 기부 플랜’을 시작했다. 올라펫 회원이 하루 한 번 앱 내의 기부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매일10g의 사료가 무료로 적립되는 이용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기부 플랜으로 모인 사료는 유기견과 유기묘, 길고양이를 위해 기부된다.유기동물 보호단체‘팅커벨 프로젝트’와 고양이 쉼터 등과 함께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11월 고양이 기부처로 부곡온천에 살고 있는‘냥숙이와 길고양이’에1.6톤의 사료를 기부했으며, 강아지 기부처인‘익산 꽁꽁이네’에는1.7톤이 기부되었다. ‘익산 꽁꽁이네’의 경우 올라펫 최다 기부 클릭을 달성했다.
올라펫 측은 “회원들의 유기동물 사료 기부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누군가에게 버려지고,학대받고,그리고 식용견이 될 뻔했던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보호소는 여전히 고군분투 중이다.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더욱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황동열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기적의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며“수많은 유기동물,길고양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착한 기부를 실천에 옮긴 올라펫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기부 플랜은 올라펫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하루에 한 번 참여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에10g의 사료를 무료로 기부할 수 있다.올라펫 앱은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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