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주택 화재로 60대 여성 1명 사망

구단비 기자 2021. 1. 14.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새벽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5시56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48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에는 전선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었고 불법 건축물로 보이는 칸막이들이 많아 소방관들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주택 안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노원구 상계동 주택/사진=구단비 기자


14일 새벽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전 5시56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48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러나 화재는 주택을 모두 태우고 오전 7시34분이 돼서야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 내부에는 전선들이 어지럽게 늘어져 있었고 불법 건축물로 보이는 칸막이들이 많아 소방관들이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주택 안에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함께 정학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선의로 포장된 임대주택" 기안84 뼈 때리는 부동산 비판정인이는 무료 장지에 묻고…외제차 타고 도망친 양부장성규 상금 500만원 나눔했다가…"고소 당했습니다""더 내고 안 찾아간 세금이 이만큼?"…'삼쩜삼' 뭐길래폴 매카트니 전 부인 헤더 밀스, 17살 연하와 '약혼'
구단비 기자 kdb@mt.co.kr, 이정현 기자 goron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