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성곤, 소개팅 상대는 前한화 리포터 최예진 "실물이 더 예뻐" ('라떼부모')

2021. 1. 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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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이성곤이 전 한화 이글스 리포터 최예진과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성곤은 첫 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라떼부모'에서 이순철 해설위원은 대학 후배이자 함께 방송을 하며 친분을 쌓은 김세연 아나운서와 만났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이순철의 아들 이성곤과 10년 지기 절친이기도 하다. 이순철은 “며느리 이상형은 김세연 같은 사람”이라 말하며 사랑의 큐피드로 나섰다. 그러나 김세연 아나운서는 “여사친, 남사친이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이성곤의 소개팅을 추진했다. 이성곤의 소개팅녀는 전 한화 이글스 리포터 최예진이었다. 미모부터 밝은 성격까지 겸비한 최예진의 모습에 이성곤은 “실물이 더 예쁘시다”며 미소를 보였다. 최예진과 이성곤은 야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웃음꽃이 핀 가운데 이성곤과 최예진은 VR 게임장으로 향했다. VR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설레는 스킨십도 이어졌다. 이성곤은 겁먹은 최예진에게 자신의 팔을 잡으라 했고, 최예진도 “성곤 씨를 잡으니 의지가 된다”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을 마무리하며 이성곤은 최예진에게 사인볼을 선물했다. 앞서 이성곤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사인볼에 휴대폰 번호를 적을 것이라 밝혔던 바. 이성곤은 사인볼에 자신의 번호를 적으며 두근두근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예진도 이성곤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성곤은 “잊지 못할 하루였다”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고 소개팅 소감을 밝혔다.

[사진 = 티캐스트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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