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 이수근, 김병만 자막 5회 출연에 "출연료 줘야 되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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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병만이 '서울집'에 자막으로 등장했다.
'공주 김병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집주인은 세 아이 아토피 때문에 서울을 탈피, 1억 5천만 원으로 직접 2층 집을 지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작진은 '공주 김병만' 집을 소개할 때마다 김병만 사진을 활용했고 김병만 절친 이수근은 "병만이 출연료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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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이 '서울집'에 자막으로 등장했다.
1월 13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송은이, 샘 해밍턴이 충청남도 공주로 홈 투어를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공주 김병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집주인은 세 아이 아토피 때문에 서울을 탈피, 1억 5천만 원으로 직접 2층 집을 지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작진은 '공주 김병만' 집을 소개할 때마다 김병만 사진을 활용했고 김병만 절친 이수근은 "병만이 출연료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격증이 많다는 점도 김병만과 집주인의 공통점이었다. 비전문가인 집주인은 "집을 지으려면 대략 26가지 파트가 필요하다. 거기서 5가지만 남한테 의뢰를 했고 나머지는 다 제가 했다"며 "굴삭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타일기능사 등 자격증을 땄다. 삶의 예방접종이라고 할까 1년에 2, 3개씩 자격증을 땄는데 5년이 되니까 10개가 넘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병만 씨도 자격증이 엄청 많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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