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이어 전기차까지"..기아차 니로 EV, 英 車전문지 '소형 전기차'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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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이하 니로 EV·사진)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니로 EV는 '2019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2020 영국 올해의 차' 베스트 크로스오버 수상 등 지난 2019년 1월 출시된 이후 영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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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이하 니로 EV·사진)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니로 EV는 1회 충전 시 455㎞의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니로 EV는 '2019 왓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수상, '2020 영국 올해의 차' 베스트 크로스오버 수상 등 지난 2019년 1월 출시된 이후 영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 2019년에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를 다루는 미국 CNN의 '슈퍼차지드'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니로 EV를 타고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포뮬러 E 8라운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까지 약 370㎞를 충전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앞서 기아차는 SUV 쏘렌토가 이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돼 연속 수상의 쾌거를 누렸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및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작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왓 카 어워즈는 1978년 처음 시작됐으며,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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