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건물주가 승강기 점검하다 추락해 중상

김동영 2021. 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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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낮 12시46분께 인천 남동구 수산동 한 요양원 2층 높이의 승강기에 갇혀있던 60대 남성이 탈출하는 과정에서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69)씨는 의식장애 및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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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 13일 낮 12시46분께 인천 남동구 수산동 한 요양원 2층 높이의 승강기에 갇혀있던 60대 남성이 탈출하는 과정에서 지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69)씨는 의식장애 및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요양원 건물주로 확인됐으며, 승강기 점검을 위해 탑승했다 갇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승강기에서 탈출하는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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