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뿜뿜' 변창흠 장관 "공급 많이 해봤다"

김지환 2021. 1. 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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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변 장관은 전날(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공급을 많이 해봤다"며 "공급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신규 공급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주택난 완화·가격 하락'이란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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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변 장관은 전날(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현장에서 주택 공급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실제로 공급을 많이 해봤다”며 “공급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공급이) 안되리라 생각했던 부분도 인허가 통지를 하면 가능해지고 (그렇게) 많은 부분에서 공급되고 있다”며 “그런 안정감을 주면 국민들도 ‘지금 집을 안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걱정이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4~5년간 불안감을 잠재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정책들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신규 공급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주택난 완화·가격 하락’이란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양도세 완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며 ”시장에 줄 시그널(신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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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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