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예비 초1' 부모 특강 진행 [서울25]
[경향신문]
서울 영등포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1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초등1 부모의 정석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등포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오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수·금 오전 10시 30분~12시에 공개된다.
강의는 이병훈 ‘이병훈교육연구소’ 소장의 ‘학교가 뭐니?’ 를 시작으로 이유남 영문초등학교 교장의 ‘코로나 시대 행복한 날개를 펴는 코치형 부모되기’, 김규언 소화병원장의 취학 전 건강 체크 관련 강의, 오동훈 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뇌발달 촉진 양육법’, 이문수 고려대 교수의 ‘아이가 보내는 SOS신호 귀 기울이기’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 1 부모의 정석 특강’을 수강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에 강의 당일 시간에 맞춰 접속하거나,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총 5회 강의를 모두 수강한 구민에게는 소정의 선물 또는 무료 심리검사(TCI)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특강은 재방송되지 않으며, 당일 수강만 가능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부모의 정석’ 특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새싹인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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