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독주, 어느팀이 막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창진감독이 이끄는 KCC는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시작된 14일 현재 10연승을 달리면서 21승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의 승차는 3.5게임으로 독주를 준비하고 있다.
2위는 울산 현대모비스(37.1개). KCC는 강한 골밑을 바탕으로 필드골 성공률에서도 1위(47%)를 굳게 지키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부터 7위 서울삼성(15승16패)과의 승차는 불과 3.5게임으로 매 경기에 순위가 바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창진감독이 이끄는 KCC는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시작된 14일 현재 10연승을 달리면서 21승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과의 승차는 3.5게임으로 독주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20일 1위로 올라선 이후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KCC의 질주에는 강한 골밑이 존재한다. 타일러 데이비스(10.6리바운드, 2위)와 라건아(8.8리바운드, 5위)가 버티고 있는 센터진은 팀 리바운드 1위(평균 39.1개)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울산 현대모비스(37.1개). KCC는 강한 골밑을 바탕으로 필드골 성공률에서도 1위(47%)를 굳게 지키고 있다.
KCC를 제외하면 중위권팀들의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2위 고양 오리온부터 7위 서울삼성(15승16패)과의 승차는 불과 3.5게임으로 매 경기에 순위가 바뀐다. 오리온 역시 최근 3연승, 울산 현대모비스는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KT는 양홍석, 허훈 등 젊은 선수들과 노련한 김영환의 공격력을 앞세워 득점 1위(평균 82.8점)를 달리고 있다. 필드골 2위(46.2%)리바운드 5위(35.7개) 어시스트 4위(17.9개) 등으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홈에서 7승9패로 부진한 것이 흠.
하위권인 창원 LG와 원주 DB는 반전의 힘이 없어 보인다. 서울 SK는 최준용, 김선형 등 주전의 부상 이탈을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리그는 휴식기 중간에 16일 한경기(안양KGC:부산 KT)만을 치르며 19일부터 재개한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디오스타' 솔비, 케이크 논란 심경고백 "무게감·책임감 느낀다"
- "김구라를 아기 다루듯"…'라디오스타' 전진이 공개한 김구라의 그녀
- '유효슛 3개' 손흥민, GK 선방+골대 불운에 울다…토트넘, 풀럼과 1-1 무승부
- 알페스-딥페이크, 도 넘은 성적 대상화[SS이슈]
- NPC 비키니여신 박소라, 뷰티모델에게 피트니스는 엄청난 무기![이주상의 e파인더]
- 유럽 잔류+도쿄올림픽 꿈 이승우, 중대한 선택의 기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