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차량 15만8000대 '리콜 요청'

박수현 기자 2021. 1. 14.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 시각) 테슬라 15만8000대의 리콜을 요청했다.

대상은 모델S와 모델X다.

로이터에 따르면, NHTSA는 이날 테슬라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들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 결함이 터치스크린 미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HTSA는 구체적으로 "이 경우 후진시 후방 카메라 이미지 디스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후방 시야가 줄고, 자율주행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3일(현지 시각) 테슬라 15만8000대의 리콜을 요청했다. 대상은 모델S와 모델X다.

모델 S. /테슬라

로이터에 따르면, NHTSA는 이날 테슬라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들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 결함이 터치스크린 미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HTSA는 구체적으로 "이 경우 후진시 후방 카메라 이미지 디스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후방 시야가 줄고, 자율주행기능도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